동네에
아이스크림 할인점이 있어서
종종 퇴근하는 길에 들리곤 하는데,
빙수 코너에
메로나 빙수가 마침 눈에 확!! 들어와서
한번 먹어보기로 했따 :D
가격은 1,500원을 주고 사따!!
패키지가 메론메롱한게
아주 달달해보인닷ㅎㅎ
가운데를 쏙 뜯으면,
귀여운 스푼도 들어있다.
몬가 나는
단순히 멜론향이 나는
갈린 얼음 느낌의 그런 빙수를 생각했는데
그게 아닌가부다!!
친절한 먹는 법 설명!!!
아항!!
알고 보니 빙수 위쪽은
우리가 흔히 아는 그 메로나의
그 식감과 그 맛의 아이스가
짤 주머니로 쑉쑉 짜둔 것처럼
이쁘게 데코레이션 되어있다.
보통 시판되는 빙수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는,
빙수 얼음이 너무 단단해서
우유를 넣어서 살짝 녹인 뒤
비벼 먹는 경우가 많은데
메로나 빙수는
냉동실에서 꺼내서 바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
별도로 우유를 넣지 않아도 될 만큼
아래 갈린 얼음이 단단하지 않고
부드러운 느낌이었다.
특히 위쪽 메로나 아이스와의 조합이
아주아주 좋았다!!
그리고그리고
빙수 사이사이에
젤리 같은 게 들어있어서
씹을 때 식감을 재미나게 만들어주고,
달달한 빙수 맛을
더 맛있게 해주는 느낌이었다! :D
젤리 없으면 아쉬웠을 뻔!!
.
.
.
근데 알고 보니
젤리가 아니라
'퓨레 시럽'이었고!!
어쨌든 맛있으면 장땡이다ㅋㅋ
또 먹어볼 의향 완전 있음!~~!
다음은 또 어떤 아이스크림을 먹어볼까?!?!?
오늘의 리뷰 끝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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