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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/🍖 식품에 관한 기록

🍊 그때 그 시절 물병이 생각나! 델몬트 100%오렌지 미니병 리뷰

by 앙버터맛쿠키 2021. 9. 14.

어느 날 친구들 단톡방에 올라온

사진 하나!

 

그것은 쵸쵸쵸쵸 귀여운 델몬트 미니병이었던 것이다!!

 

으아아악 귀여워어어엌!!!!

 

내가 어릴 때만 해도

냉장고 문을 열면 이 델몬트병에

시원한 보리차가 담겨있곤 했는데ㅠㅠ

 

추억이 돋기도 했고,

사실 미니어처 느낌의 작은 미니병이라

더 구매 욕심이 들었던 것 같다...!

(게다가 크레이트 박스에 담아주는 데...이건 못 참지!)

 

그렇게

무엇에 홀린 듯 결국 결제하고야 마는데...

가격은 18,900원 (무료배송!)

 

칠성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,

뭔가 잘 이용 안 할 것 같은 사이트에

새로 가입하는 게 귀찮아서ㅋㅋ

29cm을 통해 구매

 

고블렛잔 2P 세트도 탐나긴 했지만,

집에 이미 너무 많은...컵들이 있기도 하고

가격 부담도 있어서

미니병만 있는 버전으로 구매했다.

(다시 봐도 고블렛잔 귀엽긴 하당ㅠ 괜히 아쉽...)

 

글 쓰는 시점에 확인해보니, 현재는

내가 산 버전/고블렛잔 2P 세트는 품절이고

피크닉 세트가 남아있는데

가격이 후덜덜 ㄷㄷ

 

그래도 관심이 있다면

살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.

원래 굿즈란...비싼것...

 

 


구매일은 9월 8일

9월 9일부터 순차 출고였기 때문에

 

뚜둥!

 

주말이 지난 바로 월요일인 어제

배송을 받을 수 있었다.

 

빠른 배송 항상 감동ㅠㅠ

택배기사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당ㅠㅠ

 

몬가 뚱뚱한 뾱뾱이에

잘 감싸진 듯 대충 감싸진 듯

포장되어 도착!

무게는 생각보다 묵직했다.

 

괜히 요리조리 찍어보기

귀여워엉엉엉엉

 

하나 꺼내보니

딱! 그때 그 시절 유리병이닼ㅋㅋㅋㅋㅋ

 

자글자글한 유리병 느낌 하며,

크기가 작아졌다 뿐이지 디자인은 고대로다.

다만, 스티커는 붙어있지 않다.

 

스티커는

요로콤 따로 동봉되어 배송되는데

 

총 2장에 12개이고,

병 앞뒤로 붙일 수 있도록 수량을 맞춰준 것 같다.

 

오렌지 모양도 조금씩 다르다.

재치 있구먼~

 

괜히 하나 떼서 붙여보기ㅋㅋㅋ

 

오옼ㅋㅋㅋ

 

그냥 유리병일 땐 밍숭맹숭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

스티커를 붙이니까 훨씬 느낌이 사는구먼!!!

 

유통기한은 2022년 6월 6일

낙낙~하고만

 

크레이트 박스 양옆으로는

상품 바코드랑 영양정보가 표기된 스티커가 붙어있다.

 

유리병은 250ml로

쫙 한 손에 감기는 크기인데,

상상했던 것보다는 큼지막했다.

 

영양정보는 잘 안 보여서

구매처 페이지에서 줍줍

 

오리지널 제품이 2L라고 하니ㅋㅋㅋ

옆에 나란히 두면 진짜 더 짱짱 귀여울 듯

 

냉장고에 통째로 넣어보았다.

시원해지면 마셔야징~!

 


그리고 대망의 다음날!

시원해진 델몬트 미니병 하나를

따 보았다!!!

 

맛은 그냥...

우리가 흔히 아는 오렌지 주스 맛~!🤣🤣🤣

 

그래도 확실히 매주 마트에서

싼 맛에 사는 감귤주스보다는 덜 달고

오렌지향을 흠뻑 느낄 수 있어서 좋당!

 

유통기한도 넉넉하겠다,

아까우니까 가끔씩 생각날 때 먹어야지.

 

음, 그나저나

빈병은 어떻게 활용하면

잘 활용했다고 소문이 날랑가?!?!?

하는 고민을 하며

 

오늘의 리뷰 끝-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