🍰 오늘도 캐릭터에 낚입니다! 뚜레쥬르 초코가나슈롤케이크 리뷰

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!!

많은 기업에서 '호랑이'를 활용한 신년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,

 

그중 뚜레쥬르는

귀염둥이 티거를 모티프로 케이크와 롤케이크를 출시했다.

 

흑흑 제 최애캐가 티거인 건 어떻게 아시고ㅠㅠ

갓 CJ 감사합니다...감사합니다...

 

케이크는 아직 못 먹어봤는데,

실물로 봐도 아주 귀엽다...

나도 티거 얼굴 부수(?)면서 뇸뇸하고 싶끠

하지만 하와와...너무 비싼거시와요

 

케이크는 30,000원

롤케이크는 16,000원

(히이익)

 

단, 예약/픽업 서비스를 이용하면

좀 더 저렴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!

 

하지만 나는 이걸 모르고...^^....

통신사 할인으로 1000원당 100원 할인을 받아

15,400원에 구매

부지런히 예약/픽업으로 구매해서 더 할인받읍시다 여러분...

 

패키지에 신경을 많이 쓴 느낌이었던 게,

덜렁거리는 꼬리도 귀여웠지만

티거 얼굴을 위로 올려서 안에 내용물을 꺼내는 형식이었다.

귀여엉!!!

 

사실 이런 종이 패키지 버리면 그만인데

나도 모르게 마음이 약해져서 사게 돼버린단 말이지 🤔🤔🤔 

 

원재료명, 영양정보 등등등

 

2월 5일에 구매했는데,

2월 8일까지가 유통기한이었으니

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4일ㅋㅋㅋ

4일 만에 해치워야 한다!

 

홍보 팜플렛으로 봤을 땐

롤케이크 자체에 티거 무늬가 있는 줄 알았는데,

막상 뜯어보니 포장지 무늬여서 뭔가 아쉬웠음ㅠㅠ

어쩐지 낚인 느낌...

 

같이 들어있던 롤케이크용 칼

괜히 한 번 찍어보기~~

 

먹기 전에는 포켓몬 초코롤빵쯤 되겠거니 했는데,

그것보단 훨씬 고급진 폭신함과 촉촉함!

공장 빵 특유의 맛이 없진 않지만, 

달달한 초코크림과의 조합이 좋았다.

 

하지만 아주 달기 때문에

둘이 먹어도 이 정도 양이면 한 번 먹을 때 충분했던ㅋㅋㅋ

 

개인적으론 커피보단 우유랑 먹었을 때

궁합이 더 괜찮았다.

 

아침 대용으로도 먹고,

오후에 간식으로도 먹고

매일매일 부지런히 먹었는데

 

케이크도 좋아하지만,

가끔씩은 롤케이크도 좋은 것 같아~!

 

기분 좋은 티거의 외침,

"티거는 뭐든 할 수 있어"를 한 번 곱씹으며

오늘의 리뷰 끝!